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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2026년 7월 10일2분 읽기

SK하이닉스, 나스닥서 265억 달러 조달 — 美 상장 사상 최대 외국기업

YS
김영삼
조회 947
SK하이닉스, 나스닥서 265억 달러 조달 — 美 상장 사상 최대 외국기업

핵심 요약

SK하이닉스가 7월 10일 나스닥 데뷔에서 약 265억 달러를 조달했다. ADR 1억7,790만 주를 주당 149달러에 매각한 것으로, 2014년 알리바바(250억 달러)를 넘어선 미국 증시 사상 최대 외국기업 IPO다. 첫날 공모가 대비 약 13~14% 상승했고, 조달금은 HBM(고대역폭메모리) 증설에 투입된다.

1. 상장 개요

항목내용
조달액약 265억 달러(약 40조원)
공모가ADR 주당 149달러
티커임시 SKHYV → 7/13부터 SKHY
청약공모 물량의 7배 이상 초과
첫날공모가 대비 약 13~14% 상승

2. 왜 최대 규모인가

  • AI 인프라 핵심인 HBM 시장 점유율 세계 1위(1분기 56.4%, IDC)
  • AI 붐으로 메모리 수요가 폭증하며 대규모 자금이 몰림
  • 500개 이상 투자기관 참여

3. 자금 용처와 압박

조달금은 용인 클러스터 1단계 팹, 청주 첨단 패키징 라인, EUV 장비 등 HBM 증설에 쓰인다. 다만 미국 상장을 계기로 미국 내 신규 팹 건설 압박도 커지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한국 기업인데 왜 나스닥에 상장하나요?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고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입니다. AI·HBM 성장 기대가 큰 미국 시장에서 더 높은 평가와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고, 미국 사업 확장의 발판으로도 활용됩니다.

HBM이 뭐길래 이렇게 주목받나요?

HBM은 여러 D램을 수직으로 쌓아 대역폭을 크게 높인 메모리로, AI 가속기(GPU)의 필수 부품입니다. AI 학습·추론 성능이 메모리 대역폭에 좌우되면서, HBM 공급이 AI 인프라의 핵심 병목이자 성장 동력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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